유니티 TextMesh Pro(텍스트메시 프로) 한글영문 같이 사용하기

in Dev.Log on Unity

TextMesh Pro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프로젝트를 하다가 다양한 텍스트 효과를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이퍼링크 기능, 3D 텍스트, 하이라이팅 기능, 밑줄기능 등등… 기존 UGUI text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을 TextMesh Pro가 지원해줍니다.

설치법

Package Manager에서 TextMesh Pro를 다운로드 받아줍니다.



다 다운받으면 Essential Resources와 Example and Extras를 다운받을거냐고 물어보는 창이 하나 뜰텐데, 둘 다 받아줍니다.

Essential Resources는 TMPro에 사용되는 리소스들을 제공합니다. 가지고 놀다가 뭔가 잘못된거 같을 때도 유용합니다.
Example and Extras는 용량이 늘어나지만 추가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폰트 만들기

Window/TextMeshPro/Font Asset Creator를 누르면 창이 하나 뜹니다.


Source Font File에 폰트 파일을 넣어주고 원하는 해상도를 설정합니다.
Character Set을 Custom Range로 바꿔줍니다.


이제 Character Sequence에 범위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영어 32-126
한글 44032-55203
한글자모 12593-12643
특수문자 8200-9900

글꼴에 따라 지원하지 않는 문자는 missing이 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출처: https://justice-dev.tistory.com/30?category=719399

저같은 경우에는 영어와 한글 모두 지원하도록 만들고 싶어서 영어와 한글을 지원하는 폰트를 찾아 아래와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32-126,44032-55203,12593-12643,8200-9900


다른 방법으로는, Character Set을 Custom Character로 바꾸고, 문자열을 복사하여 폰트를 뽑는 방식도 많이 사용합니다.
가갸거겨… 복사 붙여넣기 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필요 한글문자열은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phlm7th.tistory.com/45



이제 Generate Font Atlas하여 SDF파일을 만들어줍니다.


다 만들어지면 Save나 Save As…를 눌러 저장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폴더의 경로입니다.


완성된 SDF파일을 사용하여 <font="Name of font asset"> 리치텍스트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지정된 경로에 저장해야합니다.

기본경로는 Resources/Fonts & Materials이고,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Project Settings/TextMesh Pro/Settings에서 Resources/이하의 파일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리치 텍스트

Text Mesh Pro는 다양한 tag들을 지원합니다.

<b> <i> <color> 등등이 있는데 주로 <tag>로 시작해서 </tag> 형식으로 끝납니다.
value값이 있는 tag라면 <tag=value>로 시작해서 </tag>로 끝납니다.

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거나, TextMesh Pro/Examples & Extras/Scenes 쪽에 있는 예제씬을 참고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TextMesh Pro Documentation-Rich Text

간단한 코드 사용법

using TMPro;

public class TextMeshPro_Example : MonoBehaviour
{
  public TMP_Text t;
  string GetText()
  {
    return t.text;
  }
  void SetText(string s)
  {
    t.text = s;
  }
}

마무리

Rich Text에 관해서는 다룬 포스팅들이 많고, 참고하면 바로 알 수 있으니 따로 자세히 적진 않겠습니다.

요새 프로젝트에서 UGUI의 text보다 TextMesh Pro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어 정리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쓰다보면 편한 감이 있네요. 3D 텍스트는 아직 다뤄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다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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